블루오션전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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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전략

블루오션은 경쟁이 없는 무한 성장의 가능성을 잠재한 미개척 시장을 말한다. 이제까지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은 경쟁에서 살아 남는 법을 기획하고 연구해 왔다. 그러나 저자 김위찬 교수는 피를 흘리면서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을 찾는 것이 진정한 성공을 위한 미래전략이라고 말한다. 블루오션은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개척되는 것이 아니다. 블루오션은 가치 혁신을 통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가치혁신은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하여 회사 전체 활동 체계를 정렬하고 새 수요를 창출, 장악하여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블루오션의 분석적 툴에는 전략 캠퍼스,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 ERRC 구성표 등이 있다. 전략 캠퍼스는 시장에서의 현 상황과 고객의 구매성향을 한눈에 보여주어 전략수립에 토대를 제공한다.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는 새로운 가치곡선 도출에 필요한 구매자 가치 요소 재 구축을 위한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이다. 새로운 가치 곡선은 업계 표준이해로 내려야 할 요소(Reduce), 업계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요소들 가운데 제거해야 할 요소(Eliminate), 업계 표준 이상으로 올려야 할 요소(Raise), 업계가 아직 한 번도 제공하지 못한 것 중 창조해야 할 요소(Create)를 찾음으로써 이뤄진다. 이를 바탕으로 ERRC 구성표를 작성한다.

 

좋은 전략은 뚜렷한 포커스가 있으며 경쟁업체와 구별되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멋진 슬로건으로 역량을 집결하고 고객의 구매력을 불러 일으킨다. 전략을 구체적으로 시각화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현재 전략 캠퍼스를 작성하여 경쟁사와 비교한다. 두 번째, 어떤 요소들을 제거, 창조 또는 변화시킬지 확인, 세 번째, 미래전략 캔버스, 대안전략 캔버스 작성, 네 번째, 전략적 프로파일을 사내에 배포, 프로젝트 업무 지원해야 한다.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이 완전히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레드오션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레드오션의 현 상황을 알아야만 한다. 그러고 블루오션 역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우리는 현재 침체기의 시장에서 극심한 경쟁 속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현재의 전략은 새로운 고객을 찾고 보다 큰 경쟁요소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동종 제품으로 승부를 하는 것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안품, 즉 고객의 입장에서 같은 기능이 아니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블루오션 전략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하나씩 도출하여 제거하는 게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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